INFJ 남편, ENFP 부인 싸움 대화 예

INFJ 남편, ENFP 부인 싸움 대화 예 총정리 해드립니다.

남편: 왜 그렇게 말하는 거야? 내 말을 이해 못하거나 무시하고 있는 거 같은데.

부인: 아니야, 나도 그냥 내 생각 말하려고 했을 뿐이야. 네 생각도 알고 싶었는데, 나 같은 경우는 감정 기반으로 생각하다 보니까 이상한 말을 하게 되는 거 같아.

남편: 감정 기반으로 생각한다는 게 무슨 말이야? 항상 논리적으로 생각해야지. 그게 제일 중요하지 않아?

부인: 논리적인 사고도 중요하지만, 감정적인 면도 중요한 거 아니야? 나는 감정적인 면에서 생각하게 되는데, 너는 그 부분을 이해 못 하는 거 같아.

남편: 그래서 뭐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? 항상 감정적으로 대화하면 이해 못 할 거 같아. 논리적으로 생각해야만 하는 거 아니야?

부인: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, 내가 말하려는 건 감정적인 면에서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거야. 서로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말이야.

남편: 그렇게 말하면 나도 당연히 이해하고 존중하겠지만, 감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어색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거야.

부인: 그럴 수 있지. 그래도 서로 얘기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.

남편: 알았어, 그래서 다음부터는 감정적인 면에서 이야기하는 것도 이해하고 존중하도록 노력할게.

부인: 고마워, 서로 노력해 보자.

ENFP 부인: 왜 난 항상 당신의 계획을 따라야 하나요? 이젠 제가 제 것을 할 수 있게 냅두세요.

INFJ 남편: 그렇게 말하면 당신이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게 될까봐 걱정되는거야. 그리고 내가 계획을 세울 때 당신도 내 생각을 고려해줬으면 좋겠어.

ENFP 부인: 그건 당연하지. 하지만 이젠 저만의 일도 하고 싶어요. 그게 무슨 문제가 되나요?

INFJ 남편: 문제가 아니라 그냥 불안해지는거야. 어쩔 땐 너무 불확실한 상황에서 내가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워서 그래. 그래서 우리가 서로 대화를 좀 더 해봐야할 것 같아.

ENFP 부인: 알겠어요. 그렇게 말하니까 이해가 되네요. 그래도 저도 제 것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주면 좋겠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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